코로나로 단골 카페는 못가고 집근처에 야외 테라스 있는 카페를 찾다가 할리스가 눈에 띄었다.



처음 와본 할리스점인데 생각보다 인테리어가 고급지고 좋았다.. 근데 실내라 ㅜㅜ 그저 테라스를 스쳐가는 통로일뿐(이 시국에 여전히 카페안에서 마스크 내리고 떠드는 할머니 할아버지 계심 ㅜㅜ)

여튼 테라스에 잠시 샌드위치만 먹고
앉았다 나갈 요량으로 기다림... 그와중에 날씨 넘 좋다 ㅎ

아아를 먹고 싶어서 왔는데 출출해서 처음으로
할리스올데이메뉴를 시켜보려는데
여러 메뉴중 에그마요가 눈에 띄었다.

평소에 고기 패티나 햄을 안좋아해서 그나마
큰 기대없이 주문~


평범한 외모이지만 먹고 생각보다 넘 맛이 좋아서 깜놀!

후기 보면 별로라는 평도 있는데
아침 브런치로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완전 꿀맛!

맛의 요체는 부드러운 식빵과 덜 달면서 엄청 부드러운 에그마요샐러드~ 감자도 들어간거같다~

또 먹고 싶은 맛!

금새 먹고 나오는길에
첨으로 할리스 원두도 사보았다.

원두 맛은 집에서 내려먹어보고 후기 올려야징
앞으로 테라스 야외 테이블이 있는 카페가 점점 많아지지 않을까? 기대 해본다.



오랜만에 편의점에 방문했다.
코로나와 무더위로 스트레스가 증가해서 그런지 색다른 과자를 먹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고민 고민하다가 고른 것은 썬칩 갈릭맛과 수박맛 와~

사실 아이스크림 와중에 최고는 오리지널 바닐라맛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들렀던 편의점에 수박맛 뿐이라 어쩔수 없이 구매(이것이 신의 한수)
불안했지만 한번 먹어보기로~

썬칩 갈릭맛은 색다르고 맛있었지만
하나만 먹어도 갈증이 생긴다~



수박맛 와도 시원하지만 달기만하다~



그래서 같이 먹어보기로~~~


같이 먹어보니~~~~~~
완전 단짠, 바삭함과 촉촉함의 신세계!!

어쩌다 발견한 신선한 조합!

👍👍👍👍👍🙆‍♀️🙆‍♀️🙆‍♀️🙆‍♀️🙆‍♀️🙆‍♀️


꼭 먹어봐야 하는 맛입니다!

더운 여름, 코로나로 답답한 요즘
집콕 휴가를 보내며 넷플릭스 즐기며 먹는 꿀맛!

강추입니다^^


신기하게도 우리 냥이들은 같은 시간에 그루밍을 한다.
그게 왜? 라고 의아해 하겠지만, 실제로 보면 참 신기하다.

사람처럼 언니 오빠가 하는 데로 둘째가 행동 하나하나 따라하는 걸 알았다.
처음 스크래쳐를 둘째 방에 두었을 때 둘째는 그게 스크래쳐인지 모르고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우연히 첫째가 둘째 방에 들어가 새 스크래쳐를 박박 긁었다.

그것을 본 둘째는 첫째가 나간 후 자기도 작은 발옵으로 박박 긁었다. 그렇게 둘째는 모든 행동 하나하나를 따라하고 심지 아기고양이 사료도 안먹고 첫째가 먹는 사료를 먹었다.

이젠 모든 일상이 그러하다.
심지어 같은 시간에 그루밍을 한다.

이런 것을 보니 냥이도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

단, 첫째는 매우 둘째를 귀찮아 한다. 모든 첫째의 숙명인가보다.




- 내가 뽑은 핵심 포인트 -

“진짜 부자들은 돈이 있기 때문에 Having을 하는 것이 아니라..., Having을 해서 부자가 된 거네요. 돈이 있다는 걸 기뻐하면 더 큰돈이 찾아오고..., 그렇게 하면 저 같이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겠네요?”
:
:
“진짜 부자는 돈을 쓰면서 그것을 기쁨으로 누릴 줄 알죠. 지금 주머니에 얼마가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돈을 쓰는 그 순간 Having을 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그 감정 에너지로 돈을 끌어당기거든요. 아무리 작은 액수도 상관없어요. Having은 단돈 1달러라도 ‘지금나에게 돈이 있다’는 것에 집중하는데서 시작해요. 그 감정이 커져갈수록 돈을 벌 수 있듣 내 능력데 감사하게 되죠. 돈을 벌어다 준 세상에게도 감사하게 되고요. 그렇게 더 큰돈이 돌아올 것을 아는 것, 그것이 진짜 부자의 마음이에요.”


- 목차 -

프롤로그_과연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1부. 부를 끌어당기는 힘, Having

1. 부와 행운을 가져다주는 운명
2. 구루를 찾아서
3. 재회
4. Having
5. Having의 비밀
6.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7. 불안에서 벗어나는 방법
8. 낭비와 과시
구루 스토리_구루의 길

2부. 돈을 끌어오는 사람 vs 돈을 밀어내는 사람

9. 베로나의 햇살
10. 진짜 부자
11. 가짜 부자
12. 돈을 끌어당기는 힘
13. 귀인
구루 스토리_고등학생 구루가 되다

3부. 감정에 답이 있다

14. Having을 시작하다
15. 소비할 때의 마음
16. 새로운 키워드
17. 감정의 힘
18. Having 신호등
구루 스토리_비바람이 치다

4부. 불안에서 해방되려면

19. 빨간불
20. 진정한 편안함
21. 부의 근력을 키워라
22. 아무리 애써도 여전히 불안하다면
23.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24. Having 노트
구루 스토리_날개를 펼치다

5부. 행운의 법칙

25. 인생의 변화
26. 행운이 찾아오다
27. 완벽한 휴가
28. 운의 법칙
29. 운의 흐름을 탄 사람들
30. 무의식은 알고 있다
31. ‘있음’을 입력하라
32. 상생
구루 스토리_행운의 여신

6부. 행운의 길을 걷다

33. 대나무 숲
34. 악연에 빠지는 이유
35. 토성 리턴
36. 고정관념을 깨라
37. 부자가 되기 어려운 세상
38. 매트릭스를 탈출하라
39. 진정한 나 자신의 목소리를 듣다
40. 새로운 길이 나타나다


- 꼬미네 독후감 -

이 책을 처음 보았을때 다른 자기계발서 혹은 돈에 대해 알려주는 서적과 마찬가지로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지를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했다.

부자가 되는 비법이 ‘마인드’에 있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대부분 부에 대한 책에서 말하는 것 처럼 ‘돈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이 부자가 되는 핵심 포인트라고 알려준다.

독특한 지점이 있다면 저자가 어린시절부터 입문한 동서양의 운명학 등을 통한 통찰력으로 부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상담해주는 흐름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그녀의 통찰력으로 사람마다 스스로를 가두고 있는 고정되고 좁은 세계관을 녹이는데 도움을 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돈을 벌게 해주는 자기계발서라기보다 심리상담서에 가깝다는 생각이 독서 말미에 들었다.

돈이라는 세계의 에너지가 집약된 존재가 있고 이것을 담고 있는 존재가 있다. 돈은 그것을 담고 있는 사람들의 시각에따라 달라지는 객체이 주체가 아니다.

고정되고 부정적인 시각을 녹이면 결국 이 세상이 바뀐다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하게 되었다. 물론 돈도 마찬가지 이다.



- 책을 읽고 실천하기 -

1. 매일 5분간 내가 가진 물질들 대한 긍정적 감정과 감사일기 쓰기


 

치즈태비 두 냥이와 함께 지낸다. 코숏의 일종으로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품종이다.

 

둘째 꼬미, 겨우 두달 정도 지난 아기였을 때 구조한 아이다.

치즈태비 중에서도 호기심이 많고 매우 장난꾸러기다. 아기 고양이때 어미가 죽고 추운 거리에서 몇 주 죽을 고비를 넘긴 아이라서 겁도 많다.

 

녀석의 구조 스토리는 참 드라마틱한데 그건 다시 글을 써보기로...

오늘은 치즈 태비 성격에 대해 아주 주관적인 판단을 말해보고자 한다.

우선 매우 인사성이 좋다. 녀석들은 꼭 내가 나갈때 문앞 배웅을 한다. 옷을 챙겨 입으면 현관문 앞에 먼저 나가 있는다. 따라 갈래 라고 몸으로 말하는 것 처럼. 그리고 퇴근 할 땐 꼭 와서 부비부비 고롱고롱 인사를 한다. 물론 넘 넘 졸린 날은 패스

둘째로 애교가 많다. 밥을 주면 꼭 고맙다 부비하고 티비를 보고 있으면 같이 티비도 봐준다. 주로 집사가 있는 곳 근처에 앉아 있다.한마디로 개냥이~~

세번째로 의외로 입맛이 까다롭다. 그리고 고급이다 ㅡㅡ 참고로 우리 냥이는 으깬 참치는 절대 먹지 않는다. 살결이 살아 있는 비싼 참치만 먹는다....

 

네번째로 고양이 중에서 사람 의존성이 높다. 고양이는 도도하고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치즈태비는 늘 사람고 함께 하길 바라고 잘때도 꼭 집사 곁에 몸을 붙이고 잔다....

 

알면 알수록 매력쟁이 치즈태비~~|

이상 아주 주관적인 치즈태비 성격이었습니당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셀트리온은 코로나 19 항체 후보군 39개를 확보 했다고 알렸습니다.(13일)

 

긴급 현안 연구 공모과제에 선정된 셀트리온과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 19 확진자의 혈액 자원으로부터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체란, 외부에서 침입한 병균을 선택적으로 포착하여 활성화를 무력화 시키는 면역 물질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 2일 부터 질병관리본부와 협업하면서 최초 확보한 1차 항체후보군 300개 중 106개 항체를 대상으로 1차 2차 중화능력(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능력)을 검증했습니다.

 

*중화능력 검증 실험 :항체와 바이러스를 혼합하여 숙주 세포에 감염시킨 후 항체에 의해 숙주세포가 살아나는 정도를 알아 봄.

 

이중 총 38개 항체에서 중화능력을 확인하였고 그것들을 최종 후보군으로 확정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14개 항체는 강력한 중화능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화능력은 항체 치료제를 생성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실험이라고 합니다.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회복환자 혈액 샘플 채취

2. 항체 후보 유전자 집합체 구축

3. 치료항체 후보 선별

4. 중화능력 테스트와 최종 항체 선정

5. 동물임상 시험

6. 임상시험

7. 치료제 생산

 

비록 임상 시험과 치료제 생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보통의 경우 필요하지만, 기대를 걸어봅니다.

 

셀트리온은 최종항체 38개를 이용해 세포주를 개발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세포주 개발: 치료제의 원료를 만드는 것으로 항체의 투여량, 투여강도를 결정하는 의약품 개발을 위한 초기 단계에 진입.

 

셀트리온은 세포주 개발이 완료되면 임상에 쓸 대량의 항체를 생산하고 질병관리 본부에서 생쥐 대상 효력 실험과 영장류 대상 독성 시험을 병행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7월 중 인체 임상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진단 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전문업체와 5월 말까지 임성험을 완료해 유럽 수출용 인증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나의 최애 공간 서재.
이십여평의 집에서 오롯이 내 공간이라 자부하는 이 곳.
그러나 녀석들은 내가 이곳에 혼자 있는 꼴을 못본다.
늘 책상에 앉으면 따라와 비좁은 공간에서 뜀박질.

내 책상과 책장은 그녀석들의 놀이터.
화분은 장난감.

다묘 가정 모두 존경합니다 ㅡㅡ

오늘 마트에 가니 카누에서 나온 새로운 텀블러가 보였다.

날짜를 보니 올해 1월에 나온 거지만, 나는 첨 봄.

 

요리 조리 보다가 한 번 사보기로 함.

가격은 19,100 원.

카누 미니 100개 입이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15000원 가량 하는 것으로

텀블러는 4100원 정도? 싼건지 비싼 건지는 모르겠다. ㅡㅡ;

 

표지는 대략 이렇다. 역시 공유는 어디서나 진리.

 

집에 와서 두둥 뜯어본다.

 

이쁘게 박스가 안뜯겼다..

 

열어보니 엥? 뚜껑이 없는 텀블러였다. 잠시 당황...;

 

하나씩 빼본다.

 

그립감이 좋을 수 밖에 없는 실리콘 재질로 둘러져 있다. 특유의 볼록한 모양들이 있어 더욱 쥐기 좋다.
바닦엔 실리콘이 없어서 깔끔하긴 하지만 미끄러짐, 넘어짐은 걱정 된다.
내부의 재질은 스텐레이스...만져보니 나쁘지 않은 재질같다.

산 김에 한 잔 타서 먹었다. 텀블러는 새척전이니 머그잔에~

 

(미니는 역시 과하지 않아서 좋다.)

 

오늘 산 카누 실리콘 스텐컵. 이제 보니 텀블러가 아니라 스텐컵이라고 한 이유가 있었네. 뚜껑이 없....

 

사무실에서만 써야 할 듯하다. ...

 

 

총평 : 그립감은 굿! 흰색 실리콘이라 때가 탈 걱정이 있어 어두운색이 나온다면 추천, 뚜껑이 없는 것이 가장 아쉬움.

 

 

오늘 나에게 온 물건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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